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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김포시장 당선인 “불통과 정체 끝내고 김포 대도약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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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박은영 기자

승인 : 2026. 06. 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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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_사진 (1)
이기형 김포시장 당선인(오른쪽 두번째)이 4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당선 축하 케잌떡을 절단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선거 캠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포시장으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후보가 민선 9기 김포시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99.96% 개표 기준 12만8291표(56.08%)를 얻어 10만450표(43.91%)를 기록한 현역시장인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를 2만7841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특정 정당이나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닌, 김포시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라며 "더 나은 김포를 향한 시민들의 간절한 열망과 위대한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불통과 정체를 끝내고 시민 삶을 바꾸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김포시민께서 맡겨주신 책임의 무게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취임 즉시 교통 현안 해결과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향후 시정 운영과 관련해 이 당선인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조기 추진 △GTX-D 강남 직결 추진 △인천 2호선 김포~고양 연장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교육·문화·생활 인프라 확충 △미래산업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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