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과정 갈등 봉합 의지…"다른 선택 한 시민 뜻도 깊이 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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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삶 속에서 답을 찾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중심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안 당선인은 "화려한 약속보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청년들이 희망을 품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밀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지역 통합에도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나온 여러 목소리 역시 시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저를 지지해 준 분들은 물론 다른 선택을 한 시민들의 마음까지 품고 통합의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하루 끝에 시민들이 '그래도 우리 밀양은 따뜻한 도시'라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믿음에 성실한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 당선인은 2년 전 재·보궐선거에서 3만9119표(66%)를 얻어 당선된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4만198표를 획득하며 1만670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후보를 큰 표차로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