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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 첫 일정으로 포스코 방문…지역경제 회복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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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경국 기자

승인 : 2026. 06. 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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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 만나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협의
지역기업 참여 확대·청년 일자리 창출 등 상생협력 강화
장인화회장님과 담소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장인화 폿스토 회장과 담소를나누고있다.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당선 첫날인 4일 포스코를 찾아 장인화 포스코 회장과 만나 지역경제 회복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이라는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해 포항시와 포스코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지역기업 참여 확대와 협력업체 동반성장,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박 당선인은 "포스코의 성장이 곧 포항의 성장이고 포항의 발전이 곧 포스코의 경쟁력"이라며 "철강산업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지금이야말로 포항시와 포스코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는 포항의 역사이자 지역경제를 이끌어온 핵심 축"이라며 "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모델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박 당선인은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 이상휘 국회의원(포항 남구·울릉군)을 비롯해 경북도의원 및 포항시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했다.

박 당선인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민들의 선택에 대한 책임감을 되새기고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후 시정 주요 현안과 인수위원회 운영 계획을 보고받고 당면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선 9기 시정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최우선 검토 과제로 제시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박 당선인은 "선거 기간 강조해 온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포항 재도약을 위한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포항의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당선인은 앞으로 인수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핵심 공약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 정치권과 산업계, 시민사회, 전문가 그룹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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