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한국외대에서 만난 폴란드… 주한 폴란드 대사 특별강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05001745193

글자크기

닫기

 

승인 : 2026. 06. 11. 16:5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언어, 역사, 경제, 문화 아우르며 폴란드의 현재와 미래 조명
한국외대에서 만난 폴란드… 주한 폴란드 대사 특별강연. /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강기훈, 이하 한국외대) 폴란드학과(학과장 최성은)는 2일 글로벌캠퍼스 어문학관 206호 강의실에서 바르토쉬 비시니에프스키(Bartosz Wiśniewski) 주한 폴란드 대사를 초청해 '폴란드에 대해 당신이 알고 싶었던 모든 것... 하지만 선뜻 묻지 못했던 이야를' 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폴란드학과 학생과 교수진을 비롯해 국가전략언어대학 소속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비시니에프스키 대사는 폴란드의 언어, 역사,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외교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하며 폴란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비시니에프스키 대사는 폴란드어의 특징과 언어적 매력을 소개한 데 이어, 최근 수십 년간 폴란드가 이룬 경제 성장과 사회 변화를 설명했다. 또한 민주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자유노조(연대)’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한국의 민주화 경험과 비교하며 소개하고, 우크라이나 지원 정책을 비롯한 폴란드의 대외정책과 유럽 안보 환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바르샤바대학교와 야기엘론스키대학교 등 주요 대학을 소개하며 폴란드 유학과 학술교류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게임 「더 위처(The Witcher)」 시리즈와 ‘폴란드 포스터 학파’를 통해 폴란드 문화의 창의성과 영향력을 소개했다. 이어 전통 음식 피에로기와 지역별 음식 문화를 설명하며 폴란드 사회의 다양한 문화적 면모를 전달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학생들이 폴란드의 정치, 경제 현황, 진로와 취업, 문화적 특성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비시니에프스키 대사는 이에 대해 직접 답변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은 폴란드학과장은 “대사님께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폴란드의 다양한 모습을 알기 쉽게 소개해 주셨다”며 “학생들이 폴란드 사회와 문화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폴란드학과 3학년 공유빈 학생은 “다음 학기 폴란드 교환학생을 앞두고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폴란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공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외대 폴란드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