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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식·한옥의 만남…전주 심야극장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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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6. 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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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로컬푸드 결합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 11월까지 선보여
전주 야간관광 콘텐츠 진짜
전주 야간관광 콘텐츠 홍보 이미지.
전북 전주한옥마을에서 영화와 음식, 한옥의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는 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전주한옥마을 트래디라운지에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인 '전주 심야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주 심야극장은 캠핑장 콘셉트로 꾸며진 한옥 공간에서 영화를 감상하며 작품과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전주한옥마을의 야경과 정취를 만끽하며 영화와 미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매월 엄선된 영화와 작품의 배경, 분위기, 스토리와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구성해 영화와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6월 상영작은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금요일)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펠레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펠레: 버스 오브 어 레전드'(토요일)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상영작과 연계한 로컬푸드 콤보 패키지도 제공된다.

구체적으로 '라라랜드' 상영일에는 오픈 샌드위치와 소고기 타코, 계절과일과 현미누룽지가 제공되며, '펠레: 버스 오브 어 레전드' 상영일에는 로스트 치킨과 계절과일, 현미누룽지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회차당 36명 규모로 운영되며, 온라인 예약은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시 음식 제공과 영화 관람이 포함된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 예약은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영화 관람만 가능하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 심야극장은 영화와 음식, 한옥 등 전주만의 관광자원을 결합한 야간관광 콘텐츠"라며 "관광객들이 전주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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