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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식습관’ 잡는다…서울시,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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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6. 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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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6500명 대상 오감 체험·요리 활동 지원
10~12일 서울든든급식 누리집서 선착순 모집
사진3
지난해 진행된 서울시 식생활교육 현장 /서울시
서울시가 평생의 식습관이 자리 잡는 영유아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확대한다.

시는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찾아가는 서울시 식생활 교육' 1차 교육 참여기관을 오는 10~12일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보다 약 15% 늘어난 어린이집과 유치원 230곳, 영유아 약 6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서울든든급식 사업에 참여하는 21개 자치구 내 어린이집과 시내 유치원이다. 시는 어린이집 170곳과 유치원 60곳을 기관별 신청순으로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서울든든급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은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희망 일정에 따라 교육받는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영유아가 식재료를 보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는 오감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 2~3세는 '즐겁게 냠냠' 프로그램을 통해 당근과 오이, 방울토마토 등을 관찰하고 우리 밀 식빵 위에 채소를 쌓는 '채소탑 만들기' 활동을 한다. 만 4~5세는 '골고루 먹어요' 프로그램에서 식재료를 오감으로 표현하고 떡과 메추리알, 방울토마토, 오이, 버섯 등으로 꼬치 만들기를 한다.

정진우 시 평생교육국장은 "영유아기는 평생의 식습관이 자리 잡는 중요한 시기"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확대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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