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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서울 종로 SK서린 사옥에서 최태원 SK 회장과 가진 기자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하며 "향후에는 지구상 모든 사람, 모든 국가가 AI를 필연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예견 했다.
황 CEO는 한국이 글로벌 AI 산업을 이끌 핵심 시장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고 "AI가 확실한 수익성을 확보하게 됐으며, AI 인프라 구축은 이제 시작 단계"라고 했다.
최근 주식시장 급락에 대해서는 "주식시장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 여러분은 아주 기뻐해야 한다.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AI 산업 낙관론을 강조했다.
이번 3박 4일 간의 방한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공개 된 동선만 10개 이상으로, 주말 가장 뜨거운 홍대입구나 강남 등에서 간판 기업 총수들을 줄줄이 만나고 또 직접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황 CEO는 서울대학교에도 학생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 AI의 발전을 꽉 잡으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여러분은 제가 컴퓨터 혁명의 시작을 맞이했던 것과 똑같은 시기에 졸업하는 셈"이라면서 "여러분은 AI를 배우고, 놀라운 신기술을 미래를 위해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요즘 무엇이든 앞에 K만 붙이면 인기를 얻는다"면서 "다음에 한국에 오면 나를 K-젠슨'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 CEO는 이날 하루에만 종로 SK를 시작으로 여의도 LG트윈타워, 서울대, 양재동 현대차, 분당 네이버, 저녁에는 신라호텔에서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고 국내 AI 스타트업들과 교류하는 등 서울 전역을 동분서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