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원화 투자 유치 거점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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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측은 대고객 파생상품 영업 및 유가증권 운용 등의 승인과 관련, 독자적인 외환·파생상품 운용 및 영업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내부 제반 절차를 마무리한 뒤 이달 중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인가를 발판 삼아 런던트레이딩센터를 외국인 원화 투자 유치의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채권 운용 기능을 바탕으로 런던 금융시장의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원화 국채 투자와 환헤지를 결합한 패키지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풍부한 유동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국내 원화 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다.
향후에는 일반적인 예금과 대출 영업을 넘어,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등에 외환 및 금리 파생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영업 범위도 넓혀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런던트레이딩센터 인가는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원화 자산에 더욱 원활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출발점"이라며 "현지 자본시장과 국내 금융시장을 연결해 비이자 수익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