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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자사주 절반 소각한다…주주가치 제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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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승인 : 2026. 06. 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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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펄어비스 CI (2)
펄어비스 CI./펄어비스
펄어비스가 배당 실시와 자사주 소각·매입을 골자로 한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9일 펄어비스는 공시를 통해 배당 정책과 자사주 활용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제시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구체화한 후속 조치다.

회사는 앞으로 매년 연간 100억원 또는 당기순이익의 10% 가운데 더 큰 금액을 현금배당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 환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보유 중인 자사주 280만3945주 가운데 절반 수준인 140만3945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물량은 지난 8일 종가 기준 약 540억원 규모다. 자사주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2026년 하반기 중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라이브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작 개발과 기술 역량 강화에 집중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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