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강북 전성시대 훈풍 탄 대우건설, 1931가구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분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10010003387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6. 11. 06: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초품아 단지…월곡중·남대문중·장위중·석관고 인접
서울시 강북권 개발에 ‘함박웃음’…교통 인프라 확충
강북권 재정비촉신사업 20개 달해…“인식 변할 것”
01.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주간 투시도
대우건설이 분양할 예정인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의 투시도.
대우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68-37번지 일원에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10구역을 재개발하는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3개동, 총 1931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이 중 전용면적 39~114㎡ 103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는 올해 상반기 서울 분양시장 최대 규모의 일반분양 물량 중 하나다.

해당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1·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과 3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까지 30분 내외 이동이 가능하다. 동북선 경전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등 추가 교통 인프라도 예정돼 있다.

인근 광운대역 일대에서는 약 15만㎡ 규모의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업무·상업·주거시설과 문화·체육시설 등이 복합된 동북권 핵심 경제거점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단지 옆에 장위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월곡중·남대문중·장위중·석관고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장위전통시장과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북서울꿈의숲, 오동근린공원, 월곡산 등이 가깝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장위뉴타운의 중심 입지에서 교통·교육·생활·자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과 서울시 강북권 개발계획 등 다양한 호재를 바탕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우건설이 이같이 밝힌 배경엔 서울시의 강북권 개발이 있다. 최근 서울시가 강북 지역에 총 16조원을 투입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산업·일자리 거점을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동북권 경제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시의 의지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강북전성시대기금(가칭) 4조8000억원 △강북권 철도·도로 사업비 5조2000억원 등을 투입하는 중장기 개발사업 '다시, 강북 전성시대 2.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앞으로 10년간 새롭게 조성될 강북 주요 거점에 지역 중심 기능을 집중시켜 강남권에 견주는 신 성장권역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개발 이후 강북 권역에는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강북횡단선 △우이신설연장선 △서부선 △동부간선지하도로 등 7개의 신규 교통 인프라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용산 서울 코어 등 주요 개발 거점이 마련될 예정이다.

주거단지 개발도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는 강북권 내 낙후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도시기능 회복 등을 위해 총 20개의 재정비촉진사업(2025년 9월 기준)을 추진 중이다. 가령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서 추진하는 장위뉴타운, 성북구 길음동 일원에서 추진하는 길음뉴타운(길음재정비촉진지구)을 완공할 경우 각각 약 3만3000가구, 약 63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공급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신규 교통 인프라, 경제 거점 등이 예정됨에 따라 서울 강북지역에 대한 인식도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