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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AI 기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무료 지원…원도심 재생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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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6. 06. 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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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한 조감도 예시/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정비사업성 분석을 무료로 지원하며 원도심 재생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주민들은 초기 단계부터 정확한 사업비와 분담금을 예측할 수 있게 되어, 사업 불확실성 해소는 물론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0일 iH에 따르면 과거 정비사업의 사업성 검토는 복잡한 절차와 데이터 처리로 인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

그러나 iH가 도입한 AI 기반 분석시스템은 다양한 사업 조건과 지역 특성을 즉각 반영해 신속하고 정밀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최첨단 기술을 도시정비 행정에 접목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초기 단계에서부터 △예상 사업비 △추정 분담금 △개발 가능 규모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사업 추진 여부를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 초기 단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과 비용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소재지 관할 군·구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iH는 접수된 대상지 중 10개소를 선정해 무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 수요가 많을 경우 접수 순서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iH 관계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을 통해 시민 중심의 도시정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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