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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출범식을 열고 'AX·웹3 아카데미'를 공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조직은 신한은행 임직원이 업무 전반에서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AI 네이티브'로 전환하기 위한 내부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단순 교육보다 현업 과제 해결과 실전 프로젝트 수행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금융 업무에 특화된 '버티컬 에이전트' 개발을 주요 과제로 삼고, 부서별 업무 효율화와 고객 경험 개선에 적용할 수 있는 AI 활용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를 위해 AX와 웹3 분야 외부 전문가 4명을 전임 교수로 영입했다. AX 분야에서는 최광신 전 다날 금융전략본부 전무와 김희선 전 KB국민은행 원장이 AI 모델링과 데이터 분석, 현업 프로젝트 코칭 등을 지원한다. 웹3 분야에서는 최철 전 SK AIX 컨버전스 그룹장과 정재욱 전 하나은행 디지털신사업본부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 웹3 금융 모델 검토 등을 맡는다.
학계와 업계 전문가 8명은 AX·웹3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 기술 파트너들은 AI 에이전트 개발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거버넌스와 보안, 디지털자산 법률·컴플라이언스, 수탁 인프라 등 분야에서 기술 검증과 방향성 자문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AI 활용 역량을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고, 금융 현장에 맞는 기술혁신 과제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내부 전문가 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AX·웹3 아카데미는 전 임직원이 AI를 업무에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핵심 인재들이 금융 현장에 필요한 기술혁신을 직접 이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인재 육성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이미지1]신한은행, AX·Web3 Academy 공식 출범 (1)](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6m/10d/20260610010006450000348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