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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SOC 투자를 적기에 집행함으로써, 현재의 경기 회복 불씨를 확실하게 살려야 한다는 업계 목소리를 전달했다.
협회 관계자는 "세수 증가가 예상되는 내년이 국가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릴 최적기"라며 SOC 예산 확대 필요성으로 '국민안전·균형발전·미래도약'이라는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최근 자연재해 복구비 부담이 급증하고 준공 30년 이상 노후 시설물이 늘어나는 만큼, 재해에 취약한 교량·터널 등의 성능개선 예산을 집중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심각해지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 인프라 투자도 필요하다고 봤다. 초광역 교통·물류망 구축을 서두르고 소외 지역의 의료·문화 등 생활 SOC를 확충해야 한다는 것이 협회의 판단이다.
미래형 SOC 구축을 통해 중장기 잠재성장률을 견인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기존의 전통 인프라 중심 체계를 벗어나, 공급이 부족한 첨단 데이터센터·전력망 등 인프라를 적기에 공급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승구 건협 회장은 "우리 경제가 건실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적극적 SOC 예산 편성을 통해 경기 반등의 확실한 마중물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프라 투자 확충에 발맞춰, 건설업계도 경제 활력 회복과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