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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11개 읍·면 ‘효도복지마을’ 운영…마을 중심 통합돌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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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6. 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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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돌봄거점 구축 위해 민·관 협업체계 강화
영암군 통합돌봄 협업회의사진2
전남 영암군이 '영암형 통합돌봄 협업회의'를 열고 효도복지마을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영암군
전남 영암군이 주민 참여형 공공서비스디자인과 영암형 통합돌봄 정책을 접목한 마을 단위 돌봄 모델인 '효도복지마을' 운영에 본격 나선다.

영암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야나(YANA) 프로젝트' 성과를 바탕으로 '영암-올케어 효도복지마을'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위해 군은 최근 달빛청춘마루에서 보건소, 주민복지과, 자치행정과, 지역순환경제과 등 관계부서와 세한대학교, 영암시니어클럽,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형 통합돌봄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효도복지마을 운영 방향과 기관별 역할 분담,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사업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는 마을별 운영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영암군은 올해 11개 읍·면에 각 1개씩 효도복지마을을 지정·운영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권 안에서 보건·복지·생활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돌봄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영암지역네트워크가 마을별 운영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주민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유미경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장은 "효도복지마을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영암형 통합돌봄 모델"이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11개 읍·면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군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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