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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소속 공무원들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무인멀티콥터 3종 조종자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해 강도 높은 비행 실습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실무진들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등 국가자격증 취득 훈련을 계기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분야의 혁신을 시도할 계획이다. 양성된 내부 전문인력은 향후 자연재해 예방 및 대응,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건물번호판 및 주소정보시설물 점검, 지역홍보 지원, 농업용 드론 전문인력 양성 등 다방면에 투입될 예정이다.
외부기관에 용역을 주는 기존 관행에서 탈피해 공무원이 직접 드론을 운용함으로써 현장 대응의 신속성을 높이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시측의 기대다. 실제로 시는 지난 2021년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41명의 공무원이 무인멀티콥터 자격증을 취득하며 내실 있는 인력 풀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무를 가장 잘 아는 담당 직원이 드론 운용 기술까지 직접 갖추게 되면 공공 업무의 효율성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질 높은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