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11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일 완주군을 방문한 이원택 당선인이 도지사 임기 동안 완주·전주 통합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이번 발언은 단순한 정책 방향의 제시를 넘어 완주군민과 전북도민 앞에서 한 공적인 약속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며 "향후 도정 운영 과정에서도 일관되게 존중되고 유지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완주·전주 통합 문제는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갈등과 혼란을 초래해 왔다"며 "주민 간 의견 대립은 물론 지역의 역량과 행정력을 소모시키며 공동체의 화합과 지역발전에도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고 평가했다.
완주군의회는 그동안 통합 문제와 관련해 주민의 뜻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해 왔다.
군의회는 "도정에 대한 신뢰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데서 시작된다"며 "이번 약속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약속이 완주·전주 통합을 둘러싼 찬반 갈등을 종식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의식 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유치, 청년 정착 기반 확대,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교육·문화·복지 향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 과제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완주군의회도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들며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