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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시가 아동의 권리를 시정의 중심 가치로 삼고 수년간 추진해 온 정책과 시민 참여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전담조직을 신설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증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지난 4월 열린 대면 심의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의 아동친화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비전을 설명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같은 시의 체계적인 준비 과정은 심의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향후 4년간 '아동이 행복한 도시 남양주'를 비전으로 30여 개의 중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점검과 정책 개선을 통해 2030년 인증 갱신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 시장은 "이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시민과 아동, 교육기관, 관계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이자 남양주시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곧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인 만큼 앞으로도 아동 친화적 도시의 기반이 탄탄히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