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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서울시립대학교 총장배 플래그풋볼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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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6. 06. 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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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고부 동탄 호크아이즈, 女중고부 군위중, 男중부 이우중 각각 우승 / 초등부 진리디비전 동탄 호크아이즈, 창조디비전 팀 퍼펙트 우승
KAFA홍동혁전무, 오유성지도교수, 원용걸총장, 황성순OB, 경기강원미식축구협회장 김진국, 오판동OB (제공: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와 대한미식축구협회(KAFA)는 국내 플래그풋볼 저변확대를 위하여 6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2026 서울시립대학교 총장배 유․청소년 플래그풋볼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였다.


원용걸 총장은 대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미식축구와 플래그풋볼은 팀워크와 협동심이 중요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참가한 모든 유․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자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훗날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다시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0팀, 남 중등부 6팀, 여 중․고등부 4팀, 남고부 4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서울시립대학교는 2011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청소년 플래그풋볼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성장할 수 있는 경쟁의 장을 마련해 왔다.


플래그풋볼은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로, 미식축구와 같이 타원형의 공을 사용한다.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으며, 공을 가진 선수가 허리에 부착한 깃발(flag)을 상대에게 빼앗기지 않고 상대 진영으로 전진해 득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 미식축구는 강한 태클과 블로킹이 수반되는 접촉 스포츠로 각종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하며 규칙 또한 비교적 복잡한 편이다. 반면 플래그풋볼은 신체 접촉을 최소화해 안전성이 높고 규칙이 상대적으로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결과 초등부는 팀 퍼펙트(창조디비전)와 동탄 호크아이즈(진리디비전), 남자 중등부는 이우중학교 라이거즈, 여자 중․고등부는 군위중학교, 남자 고등부는 동탄 호크아이즈가 각각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였다.


초등부 창조디비전의 베스트콤비상은 김우진(대한 럭키 가이즈), 이지호(하늘빛 블루엔젤스) 선수, 탑스코어러는 김이준(바비두 써니), 베스트 디펜더는 권한결(팀 퍼펙트), 감독상은 팀 퍼펙트의 정승은 코치가 수상하였다.


초등부 진리디비전의 베스트 콤비상은 목준희․최하람(동탄 호크아이즈)에게, 탑스코어러는 양예찬(AFA), 베스트 디펜더는 박연재(판교 오터스) 선수, 감독상은 동탄 호크아이즈 정유찬 코치가 수상하였다.


남자 중등부는 고예환(이우중) 선수가 MVP로 선정되었고, 박시후․이대현․정이헌(이우중), 김이헌․이건우(군위중) 선수는 베스트5에, 이우중 라이거즈의 백남희 코치는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여자 중․고등부는 손가온(군위중) 선수가 MVP로 선정되었고, 김건희․장지민(군위중), 성다윤․조서진(이우중), 김나연(구갈중) 선수는 베스트5에, 군위중 정재엽 코치는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남자 고등부는 조준경(동탄 호크아이즈) 선수가 MVP로 선정되었고, 김건후․김도훈(동탄 호크아이즈), 김지훈․이우준(광주 선즈), 손희수(군위고) 선수는 베스트5에, 정유찬 동탄 호크아이즈 코치는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원 총장은 대회 개막식에 앞서 대한미식축구협회 홍동혁 전무, 경기강원미식축구협회 김진국 회장 및 오유성 교수, 황성순․오판동 동문 등과 플래그풋볼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KAFA 홍동혁전무는 “플래그풋볼이 28년 LA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앞으로 국내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며, KAFA는 전국적으로 플래그 풋볼팀 1천개 팀을 육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수도권 지역의 플래그풋볼 팀 창단과 보급을 위해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 총장배 대회를 개최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원 총장은 “플래그풋볼과 같은 팀워크를 강조하는 운동은 유․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정신 발달에도 좋은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5차례나 총장배 대회를 개최해 왔던 만큼 앞으로도 본 대회가 수도권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총장배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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