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美 51전비 “백린 누출 오산 공군기지, 상황 완전 해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728010010461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6. 07. 28. 23:3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clip20260728232427
미 공군 AC-130J 고스트라이더가 경기도 평택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사
경기도 평택 오산기지에 주둔 중인 미국 7공군 제51전투비행단(51전비)이 28일 "현재 기지의 모든 운영은 정상적으로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 서탄면 오산 공군기지에서 백린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부대로부터 300m 가량이 통제되는 소동이 있었다.

미 51전비는 정기적인 탄약 점검 중 백린의 결정화로 인해 탄약 상자 안에 잔류물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했다. 백린은 포탄 발연제의 충전제로 사용되며 불에 타는 소이 효과를 갖고 있다. 사람 피부에 닿으면 연소가 끝날 때까지 파고들 만큼 위험하다.

미 51전비는 폭발물처리반(EOD)을 출동시켜 기지의 다층적 안전 대응 절차를 즉시 가동했고 해당 탄약을 안전하게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상황은 완전히 통제됐으며, 통제선은 해제됐다. 이번 상황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고 기지 내외의 장병과 장병 가족, 지역 주민에게 위험은 없다고 미 51전비 측은 밝혔다.

라이언 레이(Ryan Ley) 미 51전비 단장(대령)은 "우리 장병들과 그 가족, 그리고 평택 지역사회 이웃들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고도로 훈련된 인력이 이번 국지적인 상황을 안전하게 해결하는 동안 보여주신 여러분의 인내와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