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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목동6단지 ‘아크로 목동리젠시’ 홍보관 15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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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6. 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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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 최초 아크로…목동의 새로운 주거 기준 제시"
아크로 목동리젠시 홍보관 내부 전경
DL이앤씨가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에 조성한 '아크로 목동리젠시' 아파트 홍보관 내부 전경./DL이앤씨
DL이앤씨가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를 앞두고 조합원을 위한 공식 홍보관을 열고 사업 설명에 나섰다.

DL이앤씨는 목동6단지 재건축 사업에 제안한 '아크로 목동리젠시(ACRO MOKDONG REGENCY)'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홍보관은 오목교역 인근에 마련됐으며,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 브리핑과 영상·VR 체험, 개별 상담 등을 진행한다.

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2173가구 규모(조합 원안 기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1조2868억원이다. DL이앤씨는 앞서 진행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으며, 조합은 오는 27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단지명 '아크로 목동리젠시'에 교육특구이자 대표 주거지로 자리 잡은 목동의 상징성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주거 가치를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사업의 강점으로 한강과 안양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를 내세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조망 특화 설계와 하이엔드 주거 상품을 결합해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설계 부문에서는 글로벌 건축 디자인 그룹 '저디(JERDE)'와 협업해 외관 디자인과 조망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가구 비율을 확대하고, 세대별 위치와 방향에 따라 조망 조건을 최적화하는 설계를 제안했다.

구조 설계는 영국 엔지니어링 기업 '에이럽(ARUP)'이 참여한다. 조경은 글로벌 조경설계사 'MSP(Martha Schwartz Partners)'가 맡아 대규모 녹지 공간과 휴게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거 상품 측면에서는 펜트하우스와 복층형 듀플렉스하우스, 테라스 특화 가구 등을 포함해 총 1554가구에 차별화 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저층 가구에는 전용 정원과 테라스도 계획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확대했다. 실내 수영장과 스파,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을 포함한 고급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교육특구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제안했다. 한강 조망을 활용한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풀빌라 등도 계획에 포함됐다.

사업 조건으로는 공사비 물가 상승분 500억원 시공사 부담, 이주비 LTV 100% 지원, 조합원 분담금 입주 후 4년 납부 유예, 입찰보증금 CD금리 수준 적용 등을 제시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목동의 입지적 강점과 아크로 브랜드의 설계 역량을 결합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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