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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시흥시에 따르면 해양레저아카데미는 학생 대상 교육부터 일반 시민 체험, 전문 과정까지 아우르는 종합 교육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해양레저 문화 확산과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 정착에 이바지하며 시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해양레저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아카데미는 평일에는 '창의체험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요트와 카약 등 해양레저 교육을 제공하며 미래 해양 인재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주말에는 경기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딩기요트 초급반을 운영해 시민들의 해양레저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또 시는 시화호 수역에 '해양레저 프리존'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카약, 딩기요트, 패들보드(SUP) 등 무동력 수상레저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일상 속에서 건전한 해양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도 눈에 띈다. 시는 보트 조종면허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면제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시험 응시료의 50%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사업으로 '보트 실전교육'을 도입했다. 트레일러 운용, 장비 관리, 보트 주행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교육비의 절반을 지원해 시민들의 안전한 레저보트 활동을 돕는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이 시민들의 해양레저 저변 확대는 물론, 거북섬과 시화호를 찾는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해양레저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여가를 제공하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해양 교육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