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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반도체 전문기업 옵토전자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AI 광통신 인프라와 실리콘 포토닉스 분야 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옵토전자는 지난 11일 한양대학교 ERICA 컨벤션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을 담은 '비전 2035'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AI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통신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CPO 기술과 실리콘 포토닉스 기반 광통신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Photonics Foundry 역량을 강화해 고객 맞춤형 광반도체 생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비전 2035에는 △AI 광통신 인프라 관련 기술 개발 △Photonics Foundry 플랫폼 고도화 △Wafer Level Optics(WLO) 기술 경쟁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광학 설계부터 제조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옵토전자는 최근 대학과 연구기관, 반도체 설비 기업 등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광통신에 활용되는 초고속·저전력 CPO 모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영역도 기존 전장 및 산업용 WLO 광학 부품 중심에서 AI 데이터센터와 6G 통신용 광모듈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현재 8인치 생산라인을 12인치 웨이퍼 공정으로 전환해 생산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옵토전자는 2027년 하반기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역 옵토전자 대표는 "지난 10년간 축적한 WLO 기술과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AI 광통신 시장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Photonics Foundry 기반의 광반도체 솔루션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