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포츠부터 청정 계곡·휴양림까지
다채로운 테마별 맞춤형 피서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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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여름 색다른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여름 관광지 18선'을 선정했다거 29일 밝혔다. 물놀이부터 해수욕장, 계곡과 휴양림, 문화·역사 명소까지 다양한 여행지를 담아 취향에 맞는 여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활동적인 여행을 원한다면 수상레포츠 명소가 제격이다. 창원의 마산해양레포츠센터에서는 요트와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고, 진주 물빛나루쉼터에서는 카약과 패들보드를 체험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김해롯데워터파크에서는 가족 단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하동 대도파라다이스에서는 청정 섬에서의 여유를, 산청 경호강에서는 시원한 급류를 가르는 래프팅을 경험할 수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해수욕장과 섬 여행이 어울린다. 한려수도의 절경을 품은 통영 비진도와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자랑하는 사천 남일대해수욕장, 은빛 모래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펼쳐지는 남해 상주은모래비치는 경남을 대표하는 여름 명소다.
무더위를 피해 숲과 계곡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추천할 곳이 많다. 밀양 시례 호박소는 화강암 계곡과 얼음골이 가까워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거제자연휴양림에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양산 홍룡폭포와 창녕 옥천계곡, 거창수승대관광지, 합천 오도산자연휴양림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다.
여행에 문화와 역사를 더하고 싶다면 의령 탑바위와 함안 연꽃테마파크,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함양 서암정사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남강 절경과 연꽃 군락, 해식동굴, 지리산 자락의 석굴법당 등 각기 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 사진 명소이자 힐링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김상원 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은 바다와 계곡, 숲을 모두 품은 여름 여행지"라며 "올여름 경남 곳곳에서 시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