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례품 96개 품목으로 확대...기부자 선택 폭 넓혀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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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신규 공급업체와 답례품 7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서는 기존 수산물 중심의 답례품 구성에서 벗어나 기부자 선호도가 높은 1등급 한우 등심과 채끝을 새롭게 포함한 점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목포를 대표하는 전복과 새우 등 고품질 수산물도 추가해 답례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시는 단순히 품목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기부자들의 실제 선호도와 상품 경쟁력, 공급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번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63개 공급업체, 96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기부자들은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상품 가운데 원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최근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 확보뿐 아니라 지역 특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차별화된 답례품 발굴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목포시 역시 지역 대표 산업인 수산식품과 축산물을 앞세워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를 대표하는 수산물은 물론 기부자 선호도가 높은 축산물까지 답례품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신규 답례품은 공급업체와 계약 및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절차를 거쳐 7월부터 본격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