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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최근 보건소 3층 청춘프로그램실에서 '2026년 치매사업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치매사업관리위원회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과 지원방안 마련, 지역자원 발굴·연계 등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회의에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무안병원 신경과 전문의, 무안경찰서, 에덴재가복지센터 등 관계기관 위원 10명이 참석해 사례관리 대상자 11명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가족 돌봄 여부, 사회적 지지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여부를 심의했다.
또 치매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필요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과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돌봄이 필요하거나 복합적인 건강·복지 문제를 가진 치매환자를 발굴해 지속적인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송미영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촘촘한 치매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