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행보로 시정 현안 직접 챙기며'중단없는 경산발전'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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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과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취임식을 열지 않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정례조회로 취임을 대신했다. 형식적인 행사보다 예산 절감과 민생 현장 점검에 집중하겠다는 판단이다.
재선 시장인 조 시장은 인수위원회 구성 없이 곧바로 시정 운영에 들어가며 '중단 없는 경산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취임 첫날에는 간부 공무원들과 충혼탑을 참배한 뒤 직원 정례조회에서 유공자 표창을 전수하고, 희망기업으로 선정된 우진공업의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했다.
이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제다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기업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조 시장의 현장 행보는 취임 이전부터 이어졌다. 당선 이후 업무에 복귀한 뒤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남천 하이패스IC 등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 산업계와의 소통도 이어갔다. 로봇·E-모빌리티 기업인 ㈜엘라인과 자동차부품 기업인 효림산업㈜를 잇달아 찾아 미래 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민생 현장도 직접 챙겼다.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의견을 듣고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를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시장은 "다시 한번 경산시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하나하나 직접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