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맞춤 사회보장 전달체계 구축·공동연구 추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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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학회학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사회보장정보원을 방문, 김현준 원장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AI와 데이터 기반 지방복지 혁신 및 지역 맞춤형 사회보장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향수 지방자치학회장을 비롯해 이현 부회장과 박지형 총무위원장 등 학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초고령사회와 지역소멸, 복지수요 증가 등 지방정부가 직면한 새로운 행정환경 속에서 AI와 데이터 기반 사회보장 행정의 역할과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방향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방복지의 핵심은 중앙정부 정책의 집행이 아니라 지역 현장의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학회는 전했다.
이를 위해 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 중인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AI 기반 복지서비스를 지방행정 혁신과 연계하는 방안, 지방자치단체의 디지털 행정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연구협력 확대 필요성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센터를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정책연구와 정보시스템 활용 교육,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 AI 기반 지방행정 혁신 사례 발굴 등 다양한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학계의 연구성과가 지방행정 현장에서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동 세미나와 정책연구를 추진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 회장은 "좋은 제도와 시스템도 결국 지역 현장에서 구현될 때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며 "학회는 지방정부가 직면한 복지와 행정 혁신 과제를 학문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플랫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