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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교육감은 이날 경북교육청연구원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3선 교육감이라는 소임을 맡겨준 것은 더 따뜻한 경북교육을 꽃피우라는 뜻으로 새기겠다"며 "22개 시·군에서 만난 학부모와 교사, 주민, 학생들의 목소리는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자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 중심 AI 교육을 기반으로 책임교육과 안전한 학교, 상생교육, 공감 행정을 실현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AI 교육 기반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경북AI배움터와 AI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지역 간 AI 교육 격차를 줄여 누구나 미래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책임교육 강화 방안도 내놓았다. 경계선 학생 조기 맞춤 동행지원제를 운영하고 장애학생을 위한 AI 자동 자막·번역 서비스를 확대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마음건강 학기제와 교권 온힘 변호인단, 학교폭력 통합 대응체계를 운영해 학생과 교원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작은학교 공동캠퍼스와 하이브리드형 미래교육을 확대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작은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교육행정 혁신도 추진한다. AI 기반 행정지원시스템과 '경북형 학교업무 정상화 3.0'을 통해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아이의 처음부터 미래까지 이어지는 12년의 약속을 지키며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