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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회사는 충주 스마트캠퍼스 일부 공간에 한정됐던 공간안전인증을 승강기 테스트 타워인 '현대아산타워' 준공을 계기로 캠퍼스 전 영역으로 확대 추진했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5월 최대 19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테스트할 수 있는 높이 250m의 현대아산타워를 준공했다.
충주 스마트캠퍼스는 현대엘리베이터의 국내 생산 핵심 거점이자 본사 소재지다. 인공지능비전(AI Vision) 플랫폼,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IT 기술을 적용해 약 80% 자동화율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다. 부지면적 17만2759㎡으로 연구개발(R&D)센터, 판금동, 조립동, 물류동, 현대 아산타워 등에서 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충주 스마트캠퍼스는 지난 1월부터 사전조사와 현장평가 등 분야별 전문심사를 거쳤다. 회사의 재난·사고대응 총괄조직인 안전지원실을 중심으로 스마트 통합관제센터 운영·소방설비 관리·선제적 재난 예방능력·자율안전 관리시스템 유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은 근로자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본 책무이자 지속가능 경영의 출발점"이라며 "일터 내 잠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 구성원들과 소통해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