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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태장2동 도시재생에 210억 투자… 북부권에 새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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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김철수 기자

승인 : 2026. 07. 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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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롱 시민공원 연계, 상권 활성화·정주환경 개선
원주시 태장2동 도시재생공모사업 구상도
원주시 태장2동 도시재생공모사업 구상도./원주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상반기 도시재생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분야)에 원주시 태장2동 도시재생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원주시는 국비 12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0억 원을 확보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태장2동 일원에 '캠프롱 시민공원과 함께하는 환대산업 특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캠프롱 기존 건축물을 활용해 아카이빙센터와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로컬푸드 마켓과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체류형 소비공간을 확충한다. 또한 스마트 안전시설 설치와 집수리 지원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이번 도시재생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 조성에 그치지 않고, 캠프롱 시민공원과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 정주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를 통해 원주 북부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결속력을 강화하고, 청년 창업과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도시재생이 사회적·경제적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원주시는 이미 2019년부터 학성동, 봉산동, 중앙동, 우산동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해 왔다. 학성동은 2025년 12월 준공을 마쳤으며, 봉산동·중앙동·우산동 사업은 2026년말 완료를 앞두고 있다.

구자열 시장은 "태장2동 도시재생공모사업 선정은 주민과 상인, 행정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캠프롱 시민공원과 연계한 환대산업 특화마을을 조성해 태장2동이 원주 북부권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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