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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민보고회, 의암호 선박사고 순직 직원 추모, 민생경제정책협의회까지 일정을 소화하며 새로운 4년의 출발을 알렸다.
육 시장은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9기 춘천시 비전 시민보고회'에서는 민선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시민이 곧 시정의 중심"이라며, 민선9기에는 책임행정과 시민중심 시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시민보고회 이후에는 시청 광장 의암호 선박사고 순직 직원 추모수를 찾아 헌화했다. 육 시장은 희생자를 기리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오후에는 민선9기 첫 공식회의인 '제27차 춘천시 민생경제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원도심 활성화 방안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이 논의됐다. 시는 민선9기에도 '오직 민생'을 시정 운영의 우선 기조로 삼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지속적으로 살펴나간다는 계획이다.
육 시장은 "늘 그랬듯 현장에서 듣고 시민 곁에서 호흡하겠다. 시민과 함께 일군 토양이 민선9기에는 단단한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 춘천시민 모두의 시장으로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