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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충모 남원시장, 취임 첫 결재는 1000억 추경…“경제 회복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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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7. 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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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양충모 전북 남원시장이 2일 민선 9기 취임 후 첫 공식 업무로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을 1호 결재하고 있다./남원시
양충모 전북 남원시장이 취임 이튿날인 2일 민선 9기 첫 공식 업무로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을 결재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초점을 맞춘 시정 운영에 나섰다.

남원시는 양 시장의 1호 결재에 따라 총 1000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추경 재원은 정부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지방교부세 337억원과 순세계잉여금,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추경은 농업의 지역경제 기여도에 맞는 투자 기반 마련을 위해 용배수로 정비와 저수지 안전 강화 등 농가의 시급한 현안 해결에 최우선으로 재정을 투입된다.

아울러 청년들의 주거·일자리 등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 농업육성지구 조성, 청년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 대산면·아영면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전북형 반할주택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청년 인구의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양충모 시장은 "첫 결재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남원, 경제도시 남원을 만들겠다는 약속의 출발점"이라며 "추경 예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8월 24일 개최되는 제283회 남원시의회 정례회에 제출되어 심사·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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