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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전문경영인 체제 수립 이후 처음이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에서는 3명, 사업회사 한미약품에서는 3명이 승진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초 취임한 황상연 대표이사의 첫번째 임원 인사로, 미래와 혁신 성장 부문에서 사업의 방향을 이끌겠다는 황 대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미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R&D, 글로벌 사업개발(BD), 헬스케어 사업 등 그룹의 핵심 부문에서 성과를 낸 인재들을 중심으로 한 성과 중심 승진 인사다.
한미그룹은 올해 글로벌 기술수출, 비만·대사질환 중심으로 혁신신약 개발 경쟁력을 시장에 인정받으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나영 한미약품 전무와 최인영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신준섭 상무가 전무이사로, 맹지웅 상무보가 상무이사로, 이준원 이사가 상무보로 각각 승진했다. 한미약품 최재혁 그룹장은 이사로 승진했다.
한미약품 김나영 부사장은 비만·대사질환 성장 전략인 H.O.P(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의 체계적인 사업화 전략을 구축하고 시장 진입 기반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최인영 부사장과 맹지웅 상무이사는 차세대 혁신신약 개발과 글로벌 사업 성과를 주도하며 한미의 R&D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 외에도 한미약품의 고유 플랫폼 '랩스커버리'의 가치를 재조명하기도 했다.
최재혁 이사는 미래성장부문 비만대사센터에서 비만·대사질환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H.O.P 프로젝트 등 핵심 파이프라인 개발에 참여해 왔다. 한미사이언스 신준섭 전무이사는 헬스케어사업부문 의료기기 사업을 성장시키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조직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와 전문성, 미래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성과 중심 인사"라며 "글로벌 신약개발과 기술수출, 헬스케어 신사업 등 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