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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국회의원과 손잡은 안산시, 미래 100년 핵심사업 실행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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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진현탁 기자

승인 : 2026. 07. 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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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안산시, 김님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2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남국 국회의원(왼쪽 두번째)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민선9기 핵심 사업의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손잡았다.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이와 관련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공조를 위해서다.

3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민근 시장은 전날 집무실에서 김남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기획경제실장, 도시주택국장, 철도건설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김남국 국회의원, 김동규·김태희 도의원,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 김진숙·최찬규 시의원 등 안산갑 지역 도·시의원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1월 신규 지정된 ASV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대한민국 첨단로봇·제조 산업의 글로벌 거점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산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외국인투자기업 지방세 감면 특례 연장,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 조성비 국비 지원,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어 89블록 및 옛 해양과학기술원 부지 개발사업, 한양대학교 안산병원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신안산선 연장 사업 등 안산갑 지역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ASV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신안산선 연장과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안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사업"이라며 "국회와 중앙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필요한 제도 개선과 국비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안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핵심 사업들은 국회와 중앙정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산업·교통·의료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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