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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은 과천시가 ‘넘버원’…국비보조 지원대상 단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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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주성식 기자

승인 : 2026. 07. 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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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매년 국비 1억원 지원…시민체감형 정책 추진 기반 마련
과천시_탄소중립공유데이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해 11월 26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린 탄소중립 공유데이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추가 국고보조 지원 대상에 단독 선정돼 내년부터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국비 1억원을 매년 지원받게 된 것이다.

과천시는 그동안 자체 예산으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선제적으로 설치해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점과 이 과정에서 쌓아온 관련 사업 추진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기후부의 국고보조 지원 대상에 단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과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기관이다. 시는 지난해 푸른과천환경센터를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운영하며 시민 실천 활동과 교육·홍보, 성과공유데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국비 확보로 시는 보다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 탄소중립 실천 사업, 탄소중립 교육·홍보, 기업 ESG 대응 지원, 탄소중립 정책 연구 및 이행 지원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기업·전문가·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자체 예산으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선제적으로 운영하며 차근차근 기반을 마련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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