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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3대 메가프로젝트 속도감 있게 추진…원팀 되면 좋은 결과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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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7. 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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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당정협의회 발언하는 한성숙 국무총리<YONHAP NO-7958>
성숙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한성숙 국무총리는 5일 취임 후 처음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향후 30년 국가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보고 당정청과 민간의 협력을 당부한 것이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당정청이 모두 원팀이 되고, 여기에 민간까지 함께 원팀이 되면 정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산업화와 정보화를 어느 나라보다도 성공적으로 일궈낸 경험은 AI 시대에도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과 노력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3대 메가프로젝트에 대해 "대한민국의 또 다른 도약을 이끌 국가 미래 전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하나의 큰 그림으로 연결해 향후 30년의 국가 경쟁력을 구성하는 굉장히 도전적인 과제"라며 "3대 메가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 총리는 올 하반기 국정 성과를 위해 당의 입법 뒷받침도 요청했다. 그는 "올 하반기는 이러한 국가 비전을 구체적 성과로 만들어내기 위해 함께 더 힘을 모아야 한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직결되는 법안들이 하루빨리 국회를 통과해 민생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했다.

본격적인 장마·폭염철 대응도 당부했다. 한 총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취약 지역과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현장을 빈틈없이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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