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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한기대 고용서비스정책학과…공무원·공공기관 잇단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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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6. 07. 0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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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담사 1급 교육과정, 공무원 가산점 혜택 등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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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현승범·박세림·정혜원 ·강소현 학생./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서비스정책학과가 공무원과 공공기관 합격자를 잇달아 배출하며 국내 유일의 고용서비스 전문인력 양성학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기대는 고용서비스정책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현승범·박세림·정혜원 학생이 최근 고용노동부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또 강소현 학생도 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채용시험에 합격하면서 같은 학년 학생 4명이 재학 중 공직과 공공기관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2년 국내 최초로 신설된 고용서비스정책학과의 현장 중심 교육과정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학과는 과정평가형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이 3학년 과정 이수와 함께 국가기술자격인 직업상담사 1급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입학생 22명 가운데 19명이 직업상담사 1급을 취득했다. 직업상담사 1급은 고용노동직과 직업상담직 공무원 시험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담 실습과 독일 고용서비스 기관 견학 등 실무 중심 교육도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노동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현승범 학생은 "직업상담사 1급 자격증으로 평균 5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었던 점이 큰 도움이 됐다"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사용하는 상담기법을 실습하고 독일 고용서비스 기관을 견학한 경험도 면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에 합격한 강소현 학생은 "서류전형에서는 전공 교과목 이수 내용이, 필기전형에서는 경영·경제·행정·법·사회복지 등 학과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며 "근로복지공단의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기성 고용서비스정책학과장은 "대한민국 고용서비스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 전인적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로 학과를 개설했는데, 학생들이 재학 중 공무원과 공기업 합격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내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무이한 고용서비스 허브 학과로서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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