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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통합 컨트롤타워 구축과 분야별 파격 지원책은 최근 청주시장 당선인 시절 SK하이닉스 청주공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 측이 건의한 핵심 애로사항을 시정에 반영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는 지시에 따라 추진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일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 보고회'에서 청주 테크노폴리스 F-11 잔여부지 등에 차세대 낸드플래시 생산을 위한 메가팹인 'M17' 건설에 80조원, 첨단패키징 공장인 'P & T7' 등에 20조원 등 총 100조원을 투입해 청주를 글로벌 AI반도체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마스터플랜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기업의 투자 일정(M17 2027년 2월 착공, 2029년 상반기 준공 및 가동 목표)에 맞춰 부서 간 칸막이를 완전히 허물고, 용적률·고도 제한·인프라 등 분야별 현안을 통합 관리하는 TF 중심의 '컨트롤타워 체계'를 확립해 이행력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시는 운영해 온 'SK하이닉스 종합지원 TF'의 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SK하이닉스 관계자 및 청주 TP 시행사와 사전 협의 결과를 적극 반영해 TF 컨트롤타워 주도의 4대 분야별 임팩트 있는 핵심 행정 지원 세부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분야별 4대 핵심 행정지원 계획은 △용적률 특례, 용인 선례 기반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례 적용 및 법정 상한선 완화 추진 △공업용수 인프라, 278억 투입 '공업용수 4단계 사업' 연계 하루 11만 톤 공급 계획 △전력·재이용수, 대규모 산업 수요 대응을 위한 선제적 인프라 대책 수립 △첨단 벨트 확장, 셀트리온제약 2조 투자 연계 '반도체·바이오 양대 축' 육성 등이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의 100조 원 투자와 최근 발표된 셀트리온제약의 오창·오송 일대 2조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 투자 계획을 상호 연계한다.
아울러, 청주테크노폴리스의 반도체 메가 거점과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를 양대 엔진으로 삼아, 우수 인재와 기업이 모여드는 첨단산업 중심 투자유치 전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SK하이닉스의 청주 100조원 투자계획은 청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및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역사적 분수령이자 전환점"이라며 "새롭게 출범한 시정 기조와 현장 방문을 통해 논의된 용적률 완화와 비행 고도 제한 협의 등 착공 일정에 직결되는 핵심 난제들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우수 선례를 기반으로 삼아 부시장 중심의 강력한 TF 컨트롤타워에서 책임감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