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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처럼 해 보고 ‘서울 감성’ 담아가는 외국인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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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07. 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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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이소울샵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반영 라인업
8월까지 여름 이벤트, 해치&소울프렌즈 스티커 등
(사진1)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갤러리점 전경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갤러리점. / 서울관광재단 제공
한국인들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여행을 오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관광재단이 공식 기념품을 통해 체험의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서울의 공식 기념품 매장인 서울마이소울샵은 지난 2024년 6월 첫 개관 이후 2년 동안 25만명이 넘는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서울 여행 목적지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외국인들에게 서울의 도시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점마다 차별화된 공간과 상품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 중소기업·크리에이터와 협업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지난 4월 개관한 강남역점을 비롯해 서울시청, 명동,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에 지점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국인 일상 따라하기'가 유행하면서 서울마이소울샵도 기념품에 트렌드를 살리는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2026 서울마이소울샵 입점 상품 공모'를 통해 서울의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굿즈 20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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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랑이 서울 인형 키링. / 서울관광재단 제공
내외국인 모두가 선호하는 키링, 마그넷, 엽서 등 소형 기념품에서 스카프, 화병 등 선물용 기념품, 고급 디자인 상품까지 라인업을 갖췄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상품들은 5개 지점(서울관광플라자점, 명동관광정보센터점, 세종문화회관점, 여의도한강공원점, 강남역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실적과 반응 등을 고려해 정식 입점 여부가 결정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온·오프라인 채널과 관광·MICE 행사 등을 연계해 상품 홍보를 지원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굿즈는 서울의 정체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집약적으로 소개하는 매개체"라며 "민간의 우수한 소상공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민관 상생을 도모하고 서울 브랜드 가치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마이소울샵은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한정판 서울 스티커팩을 증정한다. 한정판 스티커는 '서울마이소울' 로고와 서울 공식 마스코트인 '해치&소울프렌즈'를 활용해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와 함께 여의도한강공원점에 가서 5000원 이상 구매하면 해치&소울프렌즈 풍선을 받을 수 있다. 서울관광플라자점, 강남역점에서는 서울마이소울 수건, 글라스 머그 등을 5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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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내손안에 에코백. / 서울관광재단 제공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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