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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연구원-코스콤, AI 기반 금융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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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7. 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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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식 진행
코스콤 기술력·LG 엑사원 BI 결합
LG
LG. /연합뉴스
LG AI연구원이 코스콤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금융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7일 LG AI연구원은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AI 기반 한국 금융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스콤은 한국 자본시장의 IT 인프라를 담당하는 금융IT 전문 기업으로, 자본시장에서 발생하는 거래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임우형 공동 연구원장, 이화영 사업개발부문장 등 LG AI연구원 경영진과 윤창현 사장, 이창진 전무 등 코스콤 경영진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LG AI연구원의 AI 예측 기술을 적용한 금융 AI 에이전트 '엑사원 BI'에 코스콤의 금융 데이터를 결합하기로 했다. 한국 주식시장에 특화된 AI 예측·분석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코스콤의 국내 고객 기반과 LG AI연구원이 협력하고 있는 영국 LSEG(런던증권거래소그룹)의 글로벌 유통 채널을 활용해 국내외 고객에게 한국 주식시장에 특화된 AI 예측·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AI 시대에는 신뢰할 수 있는 금융 데이터와 AI 기술의 결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스콤의 금융 데이터 역량과 LG AI연구원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금융시장의 AI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주식시장에서는 예측의 정확도만큼이나 AI가 왜 그런 결과를 제시했는지를 설명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LG의 AI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 분야의 AI 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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