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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피부과 돌연 휴진에 선결제 소비자들 환불·연락 두절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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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7. 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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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인스타그램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피부과가 갑작스럽게 휴진에 들어가면서 선결제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 피부과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장님 개인사정으로 7월 초까지 휴진 예정"이라며 "이후 진료는 추후 상황을 보고 다시 안내드릴 예정이며 예약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피부과 측은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대표전화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연락해 달라고 안내했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현재 연락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온라인에는 예약과 환불 문제를 호소하는 댓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 소비자는 "선결제했는데 연락도 안 되고 이거 어떻게 된 건가. 영업 중으로 뜨는데도 전화 연결이 안 되고 채널도 확인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또 다른 소비자는"저도 선결제했는데 환불도 못 받고 연결도 안 된다. 경찰서에 가려고 한다"고 토로했다.

이 밖에도 "7월 6일부터 12일까지 휴무로 다시 닫혔다", "병원이 운영 중으로 표시돼 예약하려고 전화했더니 연결되지 않았다", "다시 예약이 가능한 것이냐" 등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수백만 원을 선결제한 소비자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피부과는 지난달 얼굴 리프팅 시술 가격으로 상안부 129만 원, 중안부 149만 원, 하안부 169만 원, 중·하안부 복합 리프팅 229만 원, 풀페이스 리프팅 299만 원 등을 안내한 적이 있다.

이와 관련해 병원 측에 사실 확인을 위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대표전화에서는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자동응답 음성만 안내됐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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