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10년째 國유공자 지원
상이군인 재활·복지 증진 힘 보태
“ESG 경영 고도화·지속가능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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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현대차그룹 |
현대로템이 방산기업의 핵심 가치인 '수호'를 ESG 경영 전반으로 확장하며 호국보훈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용배 대표이사가 강조해 온 지속가능경영 기조 아래 방산 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는 ESG 전략을 고도화하는 모습이다. K-방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첨단 무기체계 개발뿐 아니라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적극 나서며 기업의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로템은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 국가유공자 이동편의 장비 지원식을 열고 전동스쿠터와 휠체어 등 이동편의 장비 확보를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국가유공자 16명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은 일회성 사회공헌이 아니다. 현대로템은 2017년부터 10년째 국가유공자를 위한 이동편의 장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돼 기업과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ESG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현대로템은 올해 '우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수호합니다(We Guard the Future)'를 새로운 CSR 비전으로 제시했다. 방산기업으로서 국가 안보를 지키는 역할을 넘어 사회와 환경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다.
이는 이용배 대표가 강조하는 ESG 경영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방산기업의 경쟁력은 첨단 기술뿐 아니라 사회적 신뢰와 책임에서 나온다는 판단 아래, 핵심 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로템은 국가유공자 지원 외에도 현충원 참배와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있으며, 호국장학재단과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등을 통해 장학사업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군 장병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모듈러 주택 기부 사업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6·25전쟁 해외 참전용사들의 주거 환경 개선 지원으로 활동 범위를 해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2022년부터는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인빅터스 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를 후원하며 상이군인의 재활과 복지 증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로템의 ESG 활동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업의 핵심 사업과 연계된 '전략적 ESG'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방산기업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동시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평화와 안보를 지켜오신 국가유공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에 힘이 되고자 10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호'의 가치를 기반으로 ESG 경영을 고도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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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익수 현대로템 경영지원본부장(왼쪽)과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이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 국가유공자 이동편의 장비 지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로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