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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뤼터 NATO 사무총장은 이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에서 기존 보잉의 E-3 센트리(Sentry) AWACS 기종을 소형 비즈니스 제트기 기반의 새 시스템으로 교체해 드론 무리(drone swarms) 등 새로운 위협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뤼터 사무총장이 글로벌아이 정찰기 10대를 약 45억 달러(약 6조8000억원)에 구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며, 경쟁 상대였던 미국 보잉사의 E-7 웨지테일(Wedgetail)은 제외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들에 국방비 증액과 미국산 장비 구매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뤼터 사무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국제적 협력 구조를 강조했다.
글로벌아이는 캐나다 항공기 제조사 봄바디어(Bombardier)의 '글로벌 6500' 제트기를 기반으로 제작되는데, 유럽과 캐나다 산업계가 주도하고 미국 기업들이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 사업이라고 NATO 사무총장은 설명했다.
NATO는 잠정 선정을 마치고 사브사와 공식 협상 단계에 들어갔다.
미카엘 요한손 사브 최고경영자(CEO)는 계약이 조속히 체결될 경우 2030년부터 인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가격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으나, 대당 약 4억~4억5000만 달러 사이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