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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은 기자입니다. 세계 주요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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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네타냐후·젤렌스키 연쇄 회담…'두 개 전쟁' 해법 모색
美 민주당 일각으로 확산하는 '아메리카 퍼스트'…해외 전쟁보다 내수 먼저
트럼프, 선박 피해 '이란 자금'으로 보상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인력·미사일 장비 후티 공수 정황…홍해 위협 강화
루마니아, 흑해 상공서 러시아 드론 격추… NATO 영공 침범 논란
일본 증시가 5월 이후 심각한 등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와 한국 증시와의 높은 연동성이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7월 닛케이 주가평균 지수의 장중 변동률은 평균 2.5%로 6월에 이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장중 변동률이 3개월 연속 2%를 넘어선 것은 2008~2009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후 처음이다. 신문은 특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연쇄 회담을 갖는다. 이날 회담에서는 이란 및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미국 CNN 등이 보도했다. 이번 연쇄 회담은 미국 의회의 대표적 매파 정치인이자 대러·대이란 강경파였던 고(故) 린지 그레이엄 전 미연방 상원의원의 장례식을 계기로..
앤디 버넘 신임 영국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영국 포츠머스 해군 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버넘 총리 취임 일주일 만에 이뤄진 첫 외국 정상과의 만남이다. 버넘 총리는 영국 정부가 앞서 약속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의 완전한 이행을 확인했으며, 조만간 키이우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양국 정상은 러시아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탄도미사일..
루마니아 공군이 자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드론을 F-16 전투기로 격추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드론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영공을 잇달아 침범하자 군사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흑해를 둘러싼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마니아 국방부는 흑해 상공으로 날아든 러시아 드론을 F-16 전투기로 격추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루마니아 국방부는 지난 24일 시작으로..
이스라엘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지구 평화안의 일환으로 국제안정화군(International Stabilization Force)의 가자지구 진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26일(현지시간) 안보각료회의를 통해 국제안정화군의 가자지구 주둔을 허용하는 법적 근거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미국 방문을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 네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출구 없는 전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공화당의 핵심 슬로건이었던 '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주의)'가 민주당 일각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미국 우선주의' 구호는 미국의 중동 개입 정당성을 둘러싸고 여야·당내 파벌 간 입장 차와 맞물리며 중간선거를 100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화물선에 발생한 모든 피해는 미국이 보유한 '이란 자금'으로 보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시점부터 추가 공지가 나올 때까지, 선박이나 화물, 또는 이와 관련된 모든 피해는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이란의 자금으로 보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보상 금액이 천문학적으로 불어날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이것이 가장..
이란이 최근 항공편을 통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사령관과 군사 자문단 및 장비를 예멘의 후티 반군 통제 지역으로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로이터통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 13일 테헤란에서 출발한 마한 항공편으로 IRGC 관계자 10여 명과 미사일·드론 관련 장비 부품을 예멘으로 수송했다. 해당 항공기는 당초 예멘 수도 사나 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으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럽연합(EU)이 23일(현지시간) 자사 검색 엔진과 앱스토어(Google Play)를 이용해 경쟁사의 진입을 막고 자사 서비스를 우대한 혐의로 구글에 총 8억9000만 유료(약 1조5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로이터,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4월 애플과 메타에 이어 EU의 디지털시장법(DMA) 시행에 따른 제재의 일환으로, 빅테크 기업에 대한 유럽 당국의 고강도 규제 기조를 다시 확인시..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사우디 내 원자력 발전소 건설 및 우라늄 농축 가능성을 포함하는 원자력 협정, 이른바 '123 협정'을 22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1954년 미국 원자력법 123조에 근거한 123 협정에 따르면 양국은 사우디 영토 내 우라늄 농축 타당성에 대해 향후 2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농축이 추진될 경우 사우디 측에 기술을 공개..
뉴욕시의 임대료 동결 조치에 임대료 안정화 아파트를 소유한 임대업자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간) 뉴욕주 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원고인 임대업자 5명은 뉴욕시 임대료 가이드라인 위원회(RGB)가 임대료 동결 표결 과정에서 정해진 법적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원고 측은 위원회가 독립성을 잃고 행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편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결을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뉴욕시 임대료..
미국 정보당국이 최근 걸프 지역 내 미 중앙정보국(CIA) 시설을 겨냥한 이란의 드론 공격과 관련해 러시아가 타격 목표 정보 및 첨단 기술을 제공했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수의 미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은 공격의 정교함과 고도의 타격 정밀도, 그리고 러시아와 이란 간 지속적인 기술 협력 관계를 근거로 러시아의 조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국..
프랑스 의회가 21일(현지시간) 유럽 국가 중 최초로 15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로이터,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9월부터 법안을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미성년자 보호와 올바른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SNS 이용 제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9월 1일부터는 15세 미만 만..
미국과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차단된 데 이어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까지 사우디아라비아 해상 봉쇄를 선언하면서 글로벌 원유 수송망이 이중 위기에 빠졌다. 아시아 정유업계는 중동산 원유 수송 차질에 대비해 대체 운송 경로 확보에 나섰다. 홍해 항로의 불확실성까지 커지자 정유사와 선사들은 수에즈 운하와 이집트의 수메드(SUMED) 파이프라인을 연계한 우회 운송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앤디 번햄 신임 영국 총리가 취임 직후 첫 통화를 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폭스뉴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번햄 총리와의 통화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그에게 행운과 신의 가호(GOOD LUCK AND GODSPEED!)를 빌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양국의 전통적인 동맹 관계를 포함해 북해 유전 개발·무역 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