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광장 도심 코스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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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2일 '쉬엄쉬엄 모닝'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
쉬엄쉬엄 모닝은 기록과 경쟁 중심의 기존 마라과 달리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을 자유롭게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유아차를 끌거나 반려견과 함께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춰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시범 운영 당시 참여자의 96.1%가 재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첫 프로그램은 12일 오전 7시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을 출발해 여의대로와 마포대교를 왕복하는 약 5㎞ 코스로 운영한다. 19일과 26일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숭례문 오거리 왕복 2㎞ 구간을 달리는 도심권 코스를 처음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찾아가는 서울체력장'과 스트레칭존, 포토존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향후 운영 결과와 계절별 특성 등을 반영해 한강 교량과 공원을 연계한 다양한 코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일상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서울형 아침운동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명주 시 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서울 곳곳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아침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서울형 아침 운동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