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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문의 핵심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상호 존중과 열린 소통을 원칙적으로 삼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로 했다.
노동조합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회사 성장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영진 역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성과를 함께 나누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선언은 지난해 창업터에 신사옥을 세우고 '제3의 창업'을 선포한 것을 계기로 나왔다. 동화약품 노사는 앞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동화약품 노동조합은 1975년 창립 이래 50년 넘게 무분규 교섭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윤인호·유준하 동화약품 대표이사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은 임직원의 신뢰와 협력에서 출발한다"며 "노동조합과 긴밀히 소통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동인 동화약품 노동조합위원장은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회사와 노동자가 함께 발전하는 노사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