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유럽 수요 분석 후 협력사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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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9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지자체 통상 담당자들과 함께 '코트라-지자체 지방 통상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지방시대위원회, 지자체 및 유관기관, 코트라 지방지원본부·분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병헌 지방시대위원장 직무대행은 '5극 3특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성장엔진 육성과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5극 3특은 5개 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시·도를 중심으로 지역별 성장 기반을 키우겠다는 균형발전 구상이다. 산업통상부 무역정책과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K-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지자체 및 관련 기업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코트라는 지역 영세기업 수출 도전 및 수출 저변 확충을 지원하는 '수출 희망 1000'사업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선정 기업에는 역량 강화, 해외 마케팅, 샘플 물류비, 인증 컨설팅 등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20개 인공지능(AI) 무역지원센터 활용과 신흥 동반국 중심의 지역 무역사절단 확대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경북·경남·부산·울산·대구 지역 공급망을 '원팀'으로 묶어 동남아와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과 인천·강원·충북은 바이오 클러스터 역량을 활용한 CIS·아프리카·인도 시장 진출 방안 등이 제시됐다. 대전·세종·충남·광주 에너지 기업은 동남아 및 중동 전력망 확충 수요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지역기업 수출 확대는 지역 균형발전과 수출 1조 달러 달성에 꼭 필요한 전략"이라며 "5극 3특 성장엔진과 지역별 대표산업, 해외 특화 수요를 긴밀히 연결해 지역 수출기업의 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