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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천안공고와 손잡고 취업 디딤돌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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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6. 07.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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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지역 청년 맞춤형 지원
협약식 사진 1 (1)
정동화 상명대 대학일자리본부장(왼쪽)과 김병갑 천안공업고등학교 교장이 지역 청년 진로·취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상명대
충남 천안공고 학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이 상명대학교의 전문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대학이 축적한 취업 지원 인프라를 지역 학생들에게 개방해 진로 설계부터 취업, 사회 적응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지역 인재 양성과 청년 고용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상명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최근 천안공고와 지역 청년 대상 진로·취업 협력체계 구축 및 일자리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병갑 천안공고 교장과 정동화 상명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진로 및 취업 상담 지원 △공동 프로그램 운영 △채용·취업 관련 정보 교환 △지역 청년 취업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상명대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청년 고용 지원의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4년 연속 사업 운영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으며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운영 대학으로도 선정돼 연간 6억원의 국고를 지원받는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상명대는 이 같은 전문 인프라를 바탕으로 천안공고 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설계부터 취업역량 강화, 고용 안착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병갑 천안공고 교장은 "대학의 전문적인 고용서비스가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계와 성공적인 사회 진출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동화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상명대학교가 축적해 온 맞춤형 고용서비스 역량을 적극 활용해 천안공고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상담과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지역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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