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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에서 '군민과 함께! 목요일은! 소통하는 군수실'을 처음 열고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들었다고 10일 밝혔다.
소통하는 군수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군수 집무실에서 운영된다. 주민들은 고충 상담과 생활 불편, 다수·집단 민원, 정책 제안 등 주제 제한 없이 의견을 낼 수 있다.
첫날에는 모두 6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창조적 마을만들기 지원, 신원1·3리 상수도 보급, 소나기마을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등 생활밀착형 민원부터 지역 발전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상담에는 관련 부서장과 담당 팀장도 함께했다. 전 군수는 주민들이 제기한 내용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부서별 대응 방향과 처리 가능성을 함께 점검했다.
양평군은 접수된 안건에 대해 담당 부서별 처리 계획을 세우고, 1주일 안에 민원인에게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군수가 직접 들은 의견이 단순 상담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행정 처리 과정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운영 방식도 단계적으로 넓힌다. 군은 앞으로 오전에는 단체 간담회, 오후에는 개인별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군민과 만나는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 군수는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며 "군민 목소리를 군정 운영의 출발점으로 삼아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