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추천·유통망 연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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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026년 경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최우수상 1곳, 우수상 1곳, 장려상 1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농산물 활용도와 융복합 성과, 제품 혁신성,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산청군의 모운㈜농업회사법인이 받았다. 모운은 가루쌀과 특허 죽염을 활용해 '라이스 피자'를 개발하고,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상생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지역 찹쌀과 고추를 활용해 전통 부각을 생산한 '손수'가 선정됐다. 지역 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연결해 부가가치를 높인 사례로 평가됐다.
장려상은 청년후계농 4명이 협업 모델을 구축한 농업회사법인㈜매료된청년들이 차지했다. 청년 농업인들이 개별 영농을 넘어 공동 경영 모델을 만든 점이 주목됐다.
경남도는 최우수상을 받은 모운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전국 대회에 경남 대표로 추천할 계획이다. 입상한 3개 경영체에는 대형유통매장 연계와 박람회 부스 운영 등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김용덕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선정된 경영체들은 지역 고유 자원에 혁신을 더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경남 농업이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농촌 성공 모델을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